[NB 어워즈] '6월의 선수' 양의지 "가을야구 목표 삼겠다"
작성일: 2015.07.22 12:4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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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안방마님' 양의지(28)가 스포츠브랜드 'New Balance'와 스포츠전문채널 SPOTV가 손을 잡고 런칭한 NB Awards 'Change The Game'(이하 NB 어워즈) 6월 수상자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 '스리런 2방'으로 승리 안긴 양의지
양의지는 지난 27일 광주 KIA전에서 대포 2방을 쏘아 올리는 화끈한 타격으로 '공격형 포수'로서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5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한 양의지는 1-2로 끌려가던 3회 상대 선발 양현종의 2구째를 공략해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7회에도 양의지의 방망이는 불을 뿜었다. 1점 차로 앞서 가던 7회 2사 1, 3루 기회에서 양의지가 타석에 들어섰다. 양의지는 교체된 투수 김병현의 5구째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이날 두 번째 스리런을 기록했다.
스리런 두 방으로 팀 에이스 유희관에게 승리를 선물한 '안방마님' 양의지는 이날 5타수 3안타(2홈런) 6타점을 기록하는 맹활약으로 팀의 9-4 승리를 이끌며 6월 4주차 NB 어워즈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NB 어워즈 6월 수상자 양의지는 6월 한달 동안 20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4(70타수 22안타) 5홈런 17타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포수로서 투수의 리드를 비롯해 타석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한편, NB 어워즈는 '흐름의 종목' 야구의 특징을 제대로 간파했다. 긴장감이 감도는 살얼음판 승부의 어느 한 순간, 경기 흐름을 완전히 뒤바꾼 선수를 객관적으로 꼽아 수상한다. NB 어워즈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경기 중 경기의 흐름을 바꾼 베스트 순간들을 선정하여 매주 월요일 주간 베스트 영상을 발표한다.
다음은 양의지의 NB 어워즈 수상 소감
- KIA전에서 2홈런 맹타를 휘둘렀다
(KIA전)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결정적일때 팀에 보탬이 돼 기분좋았다. 그 분위기로 팀이 계속 좋은 경기를 했던 것 같다.
- 당시 선발 유희관이 했던 말은?
(유)희관이 형이 항상 고맙다고 하는데 나도 희관이 형이 잘 던져주고 해서 정말 고맙다. 지금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조금 더 힘내서 상위권 올라갈 수 있는 피칭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 투수들의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
항상 고마운 표현을 해줘서 정말 고맙다. 나도 경기장에서 (팀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올 시즌 개인최다 홈런에 대한 욕심은?
욕심은 난다. 그러나 아직 시즌이 많이 남았다. 부상없이 끝까지 시즌을 치른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22일 오전 현재 16홈런 / 시즌 최다 홈런 - 2010년 20홈런)
- 올 시즌 팀 목표는 무엇인가
지난해 성적이 안좋았다. 전반기를 마치면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더욱 승수를 많이 쌓아서 가을야구를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삼겠다.
- NB 어워즈 수상 소감
좋은 상을 받도록 뽑아주셔서 (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영상] 양의지 NB 어워즈 수상 소감 ⓒ 스포티비뉴스
[사진] 양의지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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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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