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A독점영상] 크비토바, 시즌 첫 우승…6개월 동안 우승컵만 3개
작성일: 2015.01.16 19:42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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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김덕중 기자] '윔블던 챔피언' 페트라 크비토바(세계랭킹 4위, 체코)가 '신성'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세계랭킹 22위, 체코)를 꺾고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크비토바는 16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WTA(여자프로테니스) 시드니 아피아 인터내셔널 결승에서 같은 체코의 플리스코바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7-6, 7-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크비토바는 지난 해 윔블던 정상에 선 데 이어 국가대항전 페드컵 우승, 또 이번 대회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최근 6개월 동안 3개의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1,2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를 펼칠 정도로 접전이었다. 위기에서 강했던 건 상대적으로 경험이 많았던 크비토바.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5-1로 승기를 잡았으나 집중력 저하에 따른 범실로 5-5 동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크비토바는 자신의 서브게임에서 구석을 찌르는 강력한 서브로 플리스코바의 중심을 흐트러트리면서 7-6으로 마무리, 우승을 확정지었다.
크비토바는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두 손을 번쩍 치켜들며 기쁨을 만끽했다. 그러나 시상식에선 대표팀 후배 플리스코바와 함께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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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중 기자 djk@spotvn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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