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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 TALK] 플라티니 "호날두의 유벤투스행, 이해가 안 된다"

작성일: 2018.08.30 20:0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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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프랑스의 축구 전설 미셸 플라티니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유벤투스행을 언급했다.

플라티니는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매체 '레퀴프'와 인터뷰에서 "33살의 호날두가 3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따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서다. 나는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내가 32살 때 많은 팀이 나를 원했다. 그러나 너무 지쳐서 나는 은퇴했다”고 말했다.

의문도 제기했다. 그는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원한 것일까, 아니면 그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를 원한 것일까. 호날두 이적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호날두는 지난달 레알을 떠나 유벤투스에 안착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이적설이 떠돌았고, 결국 호날두는 유니폼을 바꿔입기로 했다.

이적 과정에서 멘데스 에이전트와 유벤투스의 관계 회복이 호날두 영입에도 영향을 끼쳤다는 시선이 있다. 멘데스 에이전트는 유벤투스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주앙 칸셀루 이적을 논의하면서 불화를 끝냈다. 

칸셀루를 데려온 유벤투스는 내친김에 호날두 영입까지 나섰다. 유벤투스가 관계가 좋아진 멘데스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잘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호날두는 4년 계약서에 사인했다.

플라티니는 이 과정을 비판적으로 바라봤다. 거물급 에이전트 멘데스와 유벤투스 관계를 긍정적으로만 보진 않는 것 같다. 현역 시절 유벤투스에서 활약했기에 아직도 팀에 대한 애정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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