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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ALK] 긱스 이어 롭슨도…맨유 레전드는 무리뉴를 믿는다

작성일: 2018.08.30 21: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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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이 주제 무리뉴 지지를 연이어 밝히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들이 주제 무리뉴 감독 편에 서고 있다. 라이언 긱스에 이어 브라이언 롭슨도 무리뉴 감독을 팬들이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지난 두 시즌 동안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부임 첫 시즌을을 리그 6위로 마쳤고 지난 시즌은 2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3년 차인, 2018-19 시즌 출발은 보다 녹록지 않다.

프리시즌 내내 영입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과 불화설 속 막이 오른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경기 만에 2패를 떠안았다. 현지에서는 후임 감독과 경질설이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은 '4라운드서도 지면 경질 될 것'이라는 보도까지 한 상황이다.

▲ 레전드 브라이언 롭슨

잉글랜드 현지 언론들과 줄기차게 각을 세우는 등 여론은 분명 좋지 않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의 믿음은 잃지 않아 보인다. 브라이언 롭슨은 29일(이하 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을 향해 '무리뉴 감독을 지지하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롭슨은 맨유TV를 통해 "3경기 후에, 감독 경질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 격려하고 뒤에 서야한다"면서 서포터들끼리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리뉴 감독이 최고의 수비 라인업을 모르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서는 롭슨도 우려를 드러냈다. 하지만 믿음을 보이면서 "클린시트를 하면 좋을 것"이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달 3일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를 치른다. 상대는 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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