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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ALK] '믿음직한' 알리송 "볼 띄우기 철저하게 계산된 것"

작성일: 2018.08.31 10: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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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직한 리버풀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리버풀의 믿음직한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25)가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 스타일에 녹아들었다"면서 "발밑 기술을 선보이는 것은 항상 철저하게 계산된 것이다. 위험을 감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알리송은 발이 좋은 골키퍼로 유명하다. 그간 리버풀의 고질적인 약점인 불안한 골문을 잘 메우고 있다는 평가. 특히 알리송은 지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압박 당시 발로 볼을 띄우면서 탈압박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러나 알리송은 30일(현지 시간) 다국적 스포츠매체 'ESPN 브라질판'과 인터뷰에서 "나는 철저하게 팀 스타일대로 경기하고 있다"면서 "경기할 때 뒤에서 항상 공격적인 형태를 유지한다. 나는 항상 발로 경기하는 것에 자신감이 있고, 90분간 집중한다. 브라질 축구대표 팀과 유사한 스타일이다"면서 브라이튼전 볼 띄우기는 공격적인 리버풀의 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철저하게 계산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거대한 구단에 입단하게 돼 기쁘다"면서 "선수들의 능력이 뛰어나고, 경기장에서 나에게 많은 자신감을 준다. 여기서 하는 일들이 다 자신감이 생긴다"고 했다. 

발밑 플레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항상 철저하게 계산해서 한다. 그것은 위험을 감수하기 때문이다. 팬들은 주의하라고 심장을 졸이지만, 나는 항상 내 실수로 라이벌 팀들이 웃는 것을 원치 않는다.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팀을 위한 플레이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알리송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초반 3경기에서 무실점한 팀은 리버풀이 유일하다. 리버풀 수비진도 단결에 알리송의 존재가 무실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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