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ISSUE] '무리뉴 비난 자제해달라' 맨유, 엠버서더 향해 이메일 발송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내부 단속, 혹은 입막음에 나섰다. 초반 분위기가 뒤숭숭한 가운데 구단 엠버서들에게 주제 무리뉴 감독 비난을 자제할 것을 요청했다는 소식이다.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3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엔 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실패했다. 부임 첫 시즌을을 리그 6위로 마쳤고 지난 시즌은 2위로 리그를 마감했다. 2018-19 시즌 출발은 보다 녹록지 않다.
프리시즌 내내 영입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으며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과 불화설 속 막이 오른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경기 만에 2패를 떠안았다. 현지에서는 후임 감독과 경질설이 심심찮게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4라운드서도 지면 경질 될 것'이라는 보도까지 한 상황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부부터 좋지 않은 소리가 새어나오는 것을 막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31일(이하 한국 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구단은 엠버서더들에게 무리뉴를 언급할 때 조심해 달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엠버서더는 구단 레전드 자격으로 세계 여러 나라 이벤트 등에 참가하는 등 구단을 홍보하는 인물들로 소정의 급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매체가 전한 엠버서더에는 앤디 콜, 드와이트 요크, 브라이언 롭슨, 데니스 어윈 등과 함께 박지성 대한축구협회 유스본부장도 포함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들은 그동안 앞다퉈 구단 문제에 대한 고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해 드와이트 요크는 주제 무리뉴와 맨체스터 시티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를 직접 비교까지 했을 정도. 당시 그는 한 두바이 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과르디올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더라면 리그 우승을 했을 것"이라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메일 효과인지는 불분명하지만, 매체가 메일을 받은 것으로 지목한 엠버서더 롭슨은 최근 무리뉴를 공개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맨유TV를 통해 "3경기 후에, 감독 경질 이야기를 해서는 안된다. 격려하고 뒤에 서야한다"면서 서포터들끼리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