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REVIEW] '페드로·아자르 골' 첼시, 본머스 2-0 꺾고 '4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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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첼시의 연승 행진이 계속됐다.
첼시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짓지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본머스를 2-0으로 꺾었다. 전후반 내내 본머스를 상대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면서도 득점이 터지지 않아 골머리를 앓았던 첼시는 페드로 결승골, 아자르 쐐기 골에 웃었다.
첼시는 4연승을 내달리게 됐다. 원정 팀 본머스는 승점 수확에 실패하며 무패 행진도 마감했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4-3-3을 꺼내들었다. 아자르 모라타 윌리안이 스리톱을 구성했고 2선에는 코바치치 조르지뉴 캉테가 호흡을 맞췄다. 시즌 초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본머스는 스리백으로 맞섰다.

◆전반: 점유율 76% 슈팅 12개…첼시 '안들어 간다'
전반전 첼시의 맹공은 매세웠다. 점유율을 확실히 끌어 올린 첼시는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본머스를 공략했다. 기회는 수차례 있었다. 하지만 수비 일면도로 나서는 팀을 상대로 결정력이 문제였다.
전반 35분 중앙에서 코바치치가 저돌적으로 전진하며 슈팅까지 해보였고 이후 코너킥 기회까지 이어졌지만 골망은 흔들리지 않았다. 거셌던 전반 막판 공세 역시 한끗이 모자랐다. 캉테가 볼을 끝까지 지킨 뒤 모라타-아자를 거쳐 알론소 오른발 슈팅으로 이어진 게 그대로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빠른 교체 카드 적중, 페드로 결승골!
전반전 400여 개에 달하는 패스를 보이며 점유율 76%까지 끌어 올렸던 첼시는 그 기세를 후반에도 이어갔다. 공격은 초반부터 계속됐다. 아자르와 알론소 호흡은 돋보였다. 후반 9분 슈팅까지 이어갔지만 베고비치 골키퍼 정면으로 간 탓에 득점은 기록되지 못했다.
버티고 버티던 본머스는 간간이 첼시 골문을 노렸다. 그 선봉에는 친정 팀을 맞는 나단 아케가 있었다. 아케는 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첼시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득점 없이 이어지자 사리 감독은 역시 이른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20분이 채 되기 전에 모라타 대신 올리비에 지루를 투입했다. 이후 페드로까지 그라운드를 밟았다.
무패 행진을 달리며 분위기까지 좋은 본머스는 쉽사리 무너지지 않았다. 하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교체 투입돼 예열을 마친 페드로가 견고했던 본머스 수비를 뚫고 골망을 갈랐다.
후반 30분 프레이저가 첼시 빈틈을 노리며 만회를 노렸으나 첼시는 실점하지 않았다. 오히려 막판 아자르가 쐐기 골을 터트리며 4연승을 자축했다.
◆경기 정보
첼시 2-0(0-0) 본머스
득점자: 페드로 72' 아자르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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