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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TALK] 음바페 "레드카드? 후회 안 해…다음에도 똑같이 행동할 것"

작성일: 2018.09.02 11:37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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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리안 음바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가 레드카드를 받았지만 다음에도 같은 행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PSG는 2일(이하 한국 시간) 프랑스 님의 스타드 데스 코스티에레스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앙 4라운드 님과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2-0으로 앞서간 PSG는 님의 추격을 허용하며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후반 음바페와 카바니가 연속 골을 터뜨리며 4-2로 승리를 챙겼다.

승리의 주역인 음바페는 경기를 끝까지 뛰지 못했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기 때문이다. 음바페는 공을 몰고 역습을 하는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과격한 태클에 쓰러졌다. 화가 난 음바페는 상대 선수를 세게 밀쳤다. 이미 경고가 있었던 음바페는 또 경고를 받아 경기장을 떠나야 했다.

경기 후 음바페는 "다음에도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라며 "팬들과 모든 사람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이런 일은 참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 내내 쌓인 결과였다. 내 마지막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PSG는 이날 네이마르, 디 마리아, 음바페, 카바니까지 고르게 득점포를 가동했다. 디 마리아는 "몇 번이나 득점 기회를 노렸는데 결국 골을 넣어서 기쁘다"라며 "힘든 경기가 될 줄 알았는데 그대로였다. 님은 정말 터프한 팀이다. 승리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추격을 허용했지만 결국 승리를 거뒀다"라며 "우리의 저력을 보여줬다. 선수들의 태도와 경기력에 만족스럽다. 님과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는 건 힘든 일이다. 전반에 잘하고, 후반에 경기가 힘들었지만 결국 마무리를 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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