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TALK] '확 바뀐 첼시' 아자르 "무리뉴, 콘테 때와 완전히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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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4연승을 질주하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첼시는 리그 개막전부터 1일 본머스전까지 모두 이기며 4연승을 달리고 리그 선두권을 형성했다. 함께 4연승을 달린 리버풀에 골 득실에 밀린 2위다.
첼시의 크랙 아자르는 4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을 넣었다. 특히 2경기 연속골이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이 부임하면서 첼시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사리 감독은 선수들에게 자율성을 부과하면서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이 분위기가 곧바로 성적으로 나왔다.
경기 스타일도 많이 바뀌었는데, 전임 주제 무리뉴(현 맨유),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의 수비적인 축구에서 포백을 바탕으로 하는 빠른 축구로 전환했다.
아자르 역시 사리 감독이 오면서 팀이 바뀌었다고 인정했다. 2일(한국 시간) '첼시 TV'와 인터뷰에서 "난 이런 스타일을 좋아한다. 콘테, 무리뉴 감독 때와 완전히 다르다. 우린 공을 많이 갖고 있다. 그리고 난 공을 많이 잡고 싶은 선수다"며 첼시의 스타일 변화에 크게 만족해했다.
아자르는 지난 시즌부터 첼시와 재계약에 미온적은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콘테 감독이 나가고 사리 감독이 오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사리 감독은 줄곧 아자르와 재계약을 낙관했다. 아자르는 이에 대해 "좋다. 미래를 보자"라는 긍정적인 말을 남겼다.
아자르가 꼽은 첼시의 상승세 원인은 경기 변화 스타일 외에도 조르지뉴와 마테오 코바치치의 영입이다. 두 선수 영입으로 첼시는 은골로 캉테,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과 함께 안정적인 중원을 구축했다.
아자르는 "가장 큰 차이는 조르지뉴와 코바치치의 합류다. 이 두 선수로 인해 공을 더 자주 잡을 수 있고, 그만큼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고 있다. 우리는 축구를 즐기고 있다. 이 기세를 유지하고 싶다"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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