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맥그리거도 안돼"…하빕 코치가 밝힌 '차르 장기집권론'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아메리카 킥복싱 아카데미(AKA) 하비에르 멘데스 코치는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의 UFC 라이트급 타이틀 1차 방어를 자신했다. 멘데스는 "(개인적으로) 누르마고메도프가 커리어 내내 한 번도 패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그는 (훈련과 경기에 나설 때) 정신력이 워낙 강해서 승리하는 법을 빠르게 찾고 완벽하게 실행할 줄 안다. 경이로운 파이터"라고 호평했다.
누르마고메도프는 다음 달 7일(이하 한국 시간) UFC 229 메인이벤트에서 코너 맥그리거(30, 아일랜드)와 주먹을 맞댄다.
멘데스는 3일 니알 맥그래스의 팟캐스트 '유로바시'와 인터뷰에서 "나는 정말로 누르마고메도프가 질 것 같지 않다. 맥그리거와 타이틀전을 포함해서 말이다. 따로 체크하지 않아도 그는 알아서 잘한다. 나는 내 선수가 경기 전략을 세울 때 일일이 확인하고 관여하는 편인데 누르마고메도프는 터치할 부분이 몇 없다. 그는 (빼어난 격투 실력과 함께) 다니엘 코미어 수준의 비상한 머리도 지녔다"고 밝혔다.
맥그리거의 '계산된 입놀림'이 걱정되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단호하게 말했다. 멘데스는 "계속 같은 말을 반복하는 거 같은데, 누르마고메도프는 원체 정신력이 단단한 선수다. 그 같은 심리전에 휘말리지 않을 것이다. 맥그리거는 물론 누르마고메도프 '머리 뚜껑'을 쉴새없이 건드릴 것이다. 열받게 하면서 호흡을 흩트려놓으려 하겠지만 누르마고메도프는 어떠한 장애물에도 냉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나를 믿어도 좋다. 맥그리거는 옥타곤에서 '마스터' 같은 존재다. 격투와 멘탈 싸움 모두 특화된 파이터다. 하지만 그는 아무리 훌륭한 스파링 파트너를 구한다 해도 누르마고메도프 같은 유형의 인물을 섭외할 순 없을 것이다. 육체와 정신, 둘 다 갖춘 선수는 (현 챔피언 외에) 찾기 힘드니까 말이다. 이 경기는 2가지 요소를 두루 맞볼 수 있는 최고 수준 매치다. 장내 싸움은 물론 장외 싸움도 볼 만하다. 누르마고메도프와 맥그리거 모두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매치"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여성이 모든 걸 이끌어야" UFC 타이틀 도전자 소신에…"난 남자가 이끄는 게 좋다" 여성 챔피언 반박
2026-08-14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스파링 도중 쓰러졌다, 심각한 뇌 손상으로 혼수상태" 깨어나지 못한 女 복서→복싱계 응원과 기도 이어져
2026-08-06
-
"잠다가가 의식 잃은 채 발견" UFC 파이터 34세에 사망, 충격 비보
2026-08-04
-
'UFC가 설마 무너질까' 역대급 경쟁자 등장…"UFC와 싸워서 이길 것" 세계 2위 단체 통합하고 선전포고
2026-08-01
-
'충격' UFC 여성 챔피언→생활고로 음식 배달…"돈이 부족해" 전 챔피언 근황 공개, UFC 파이터 처우 문제 수면 위로
2026-07-31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