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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김태형 감독 "장원준 불펜 대기…박건우 아직"

작성일: 2018.09.04 16:5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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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장원준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장원준(33, 두산 베어스)이 불펜에서 대기한다. 

장원준은 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7월 25일 2군에 내려간 지 41일 만이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아시안게임 휴식기를 맞아 장원준을 서머리그 경기에 기용하며 몸 상태를 점검했다. 투구 내용을 보고 선발 로테이션에 다시 합류할지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었다. 지난달 30일 잠실 화성전에서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지난 1일 잠실 LG 2군전 3이닝 2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장)원준이는 오늘(4일)부터 중간 투수로 들어간다. 선발 로테이션에는 (이)영하가 계속 들어간다. 일단 이렇게 운용하고 상황을 더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야수 박건우는 이날 배팅 훈련에 참가하며 복귀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박건우는 지난 3일 오른쪽 옆구리 외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이탈한 뒤 재활에 전념했다. 그라운드에서 1군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지만, 엔트리 등록은 아직이다. 

김 감독은 "이번주는 2군 경기를 뛰게 하려고 한다. 괜찮으면 다음 주쯤에는 불러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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