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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NC 모창민 "올해 잘 마쳐야 내년 기대할 수 있죠"

작성일: 2018.09.12 14:0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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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모창민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경기 전 NC 다이노스의 더그아웃은 조용하다. 익숙하지 않은 최하위라는 현실이 영향을 끼쳐서일까. 하지만 8월 이후 성적은 11승 9패로 3위다. 이대로 끝낼 수 없다는 욕심이 NC 선수들의 마음을 채우고 있다. 

11일 KIA전에서 8회 쐐기 2타점 적시타를 친 모창민도 같은 마음이다. 그는 10-7로 KIA를 꺾고 4연승을 확정한 뒤 "복귀 후에 5연승도 했고 이제 4연승 중이다. 비록 하위권에 있지만 우리가 야구를 올해만 하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또 내년에 끝나는 것도 아니다. 야구는 계속 된다"며 벌써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내년 자존심 회복을 위해서라도 지금이 중요하다고 여긴다. 모창민은 "지금 뒤늦게 팀이 안정되고 있는데, 이렇게 잘 마무리하면 내년 시즌에 대한 준비도 더 잘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모창민 개인에게는 FA라는 목표가 있다. 그러나 부상으로 온전히 시즌을 보내지 못한 탓에 마음을 많이 내려놓은 상태다. 그는 "개인적으로는 FA를 기대할 상황이 아니다. 성적도 좋고 아프지도 않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지금 제 임무는 FA에 신경 쓰는 게 아니라 항상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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