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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노트] 달라진 루카스, LG 반등 이끌까

작성일: 2015.07.28 10:4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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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인턴기자 정리]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루카스 하렐은 매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부진이 5월까지 이어지며 퇴출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그러나 LG 트윈스는 믿고 기다렸고 루카스의 진가가 6월부터 발휘되었다. 6월 이후 2번의 QS+(7이닝 3실점 이하)를 기록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직전 등판이었던 22일 경기에서도 에이스의 모습을 보였다. 6⅓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강타자가 즐비한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준수한 활약을 했다. 특히 루카스의 위기관리 능력이 빛났다. 2회 2사 만루에서 고종욱을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루카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루카스가 가장 최근 치른 롯데와 경기는 7월 8일. 팀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다. 7⅔이닝 3피안타 12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쳤으나 롯데 선발 송승준이 8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루카스의 승리를 가로막았다. 공교롭게도 28일 루카스의 상대는 송승준이다.
 
루카스는 사직에 대한 기억이 좋지 않다. 지난 5월 22일 사직구장에서 LG가 20-12로 치열한 난타전 끝에 승리했을 당시 선발 투수가 루카스였다. 이날 6이닝 7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팀 타선의 도움이 없었다면 승리를 챙길 수 없었다. 루카스는 롯데와 3번 맞대결에서 9실점 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서 무실점을 기록했기에 사실상 2경기에서 9실점 한 것이다.

선발 등판한 최근 8경기에서 3자책 이하를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 자리 잡고 있는 루카스가 롯데전 호투로 팀 후반기 도약에 시발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루카스 하렐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유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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