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대타 적중' 두산, LG전 15연승 질주…매직넘버 4
작성일: 2018.09.21 21:33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2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LG와 시즌 13차전에서 10-3으로 크게 이겼다. 올 시즌 LG전 13전 전승이다. 지난해 9월 10일 5-1 승리를 기준으로 하면 LG전 15연승이다.
선발투수 조쉬 린드블럼이 6이닝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5승째를 챙겼고, 타선은 장단 13안타로 10점을 뽑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김재호와 오재일이 3타점씩 쓸어담았고, 김재환은 3안타 경기를 하며 2타점을 기록했다.
정규 시즌 우승 매직 넘버는 5에서 4로 줄었다. 2위 SK 와이번스가 인천 한화 이글스전을 내주면 매직 넘버는 3이 된다.
시작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1회 1사에서 최주환과 박건우가 연속 볼넷을 얻어 1사 1, 2루가 됐다. 이어 김재환이 우중간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려 2-0이 됐다. 2사 2루에서는 오재일이 중견수 앞 적시타로 3-0까지 벌렸다. 3회 1사 1, 2루에서는 최주환의 좌중간 적시타에 힘입어 4-0으로 앞서 나갔다.
린드블럼은 LG 타선을 꽁꽁 묶었다. 4회 실점 상황이 유일한 위기였다. 선두 타자 채은성에게 좌익수 왼쪽 2루타를 맞은 뒤 2사 3루에서 유강남에게 중견수 앞 적시타를 내줘 4-1로 좁혀졌다.
타선이 곧바로 빅이닝을 만들며 힘을 실어줬다. 5회 2사 만루 기회에서 대타 김재호가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3타점 싹쓸이 적시 2루타를 날려 7-1이 됐다. 이어 정수빈이 중견수 앞 적시타를 때리면서 LG 선발투수 차우찬을 끌어내렸다.
6회에는 오재일이 시즌 24호포를 터트리며 LG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2사 3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터트려 10-1이 됐다.
7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크게 앞선 만큼 필승 조는 휴식을 주고 그동안 등판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나섰다. 박신지(1이닝)-장민익(1이닝)-강동연(1이닝)이 이어 던졌다. 강동연이 9회 서상우에게 중월 투런포를 얻어맞긴 했으나 내상은 없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