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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KIA 김기태 감독 "28일 윌슨 선발? 예상한 일"

작성일: 2018.09.27 17: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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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태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우리도 상황이 그렇다면 똑같이 했을 것이다."

KIA 타이거즈 김기태 감독이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앞서 LG 선발 로테이션에 대해 언급했다.

LG는 27일 경기에 차우찬과 28일 경기에 외국인 선발투수 타일러 윌슨을 올린다. 두 선수 모두 4일 휴식 후 선발로 나선다. 5위 차지를 위해 승수를 벌어야 하는 LG 류중일 감독이 5위에 앉아있는 KIA를 상대로 승부수를 던진 셈이다.

김 감독은 "윌슨 나올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있었다.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이 든다. 우리도 상황이 그렇다면 똑같이 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요한 일전에서 KIA는 양현종-헥터 노에시 원투펀치가 나온다. 마치 LG를 겨냥해 선발 로테이션을 준비한 것처럼 보인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아니다.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이후 20일 넘는 선발 로테이션을 미리 짜놓을 전력이 아니다. 지난 13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로테이션이 바뀐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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