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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 중부 선두' STL, 거포 모스 영입

작성일: 2015.07.31 14:3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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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가을 좀비' 세인트루이스가 클리블랜드의 브랜든 모스(31) 영입에 성공하며 외야 전력을 보강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모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장타 생산 능력을 갖춘 거포 1루수 겸 외야수를 얻는 대가로 2013년 드래프트 1라운드로 지명한 투수 유망주 롭 카민스키를 내줬다(전체 28순위).

31세의 모스는 올 시즌 9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7 15홈런 50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오클랜드 시절인 2012년부터 3시즌 연속 20홈런 이상을 터트렸다(총 76홈런). 타구를 멀리 보내는 능력만큼은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선수다. 지난해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도 선정되며 리그 수준급 야수로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홍관조 군단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다. 30일 기준으로 지구 2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4.5게임 차를 유지하고 있다. 주전 좌익수 맷 홀리데이가 오른쪽 대퇴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들에 올라있어 외야 수비도 가능한 모스가 구멍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 브랜든 모스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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