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유효슈팅 0' 분통 터진 클롭 "이런 적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나"

작성일: 2018.10.04 16:55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클롭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졸전에 화를 참지 못했다.

리버풀은 4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나폴리의 산 파올로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조별 리그 2차전 나폴리와 경기에서 0-1로 졌다.

결과 뿐아니라 내용에서도 최악이었다. 리버풀은 단 1개의 유효 슈팅도 하지 못했는데 이는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지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나온 불명예 기록이다. 리그에서는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 예상치 못한 부진을 겪었다.

당연히 클롭 감독의 화가 치솟을 수 밖에 없었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유효 슈팅이 1개도 없었다. 이런 적이 언제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클롭 감독은 "시작은 나쁘지 않았지만 수비적인 움직임의 타이밍이 좋지 못했다. 적절한 순간에 공간을 차지하지 못했고, 제대로 된 대처도 나오지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이날 리버풀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였다. 리버풀이 얼마나 열세인 경기를 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 클롭 감독 역시 "골키퍼가 최고의 활약을 한 경기는 늘 나쁜 징조다"며 전체적인 경기력을 비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