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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와 4타 차' 임성재, "최종 라운드에서는 리더보드 보지 않겠다"

작성일: 2018.10.07 14:0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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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임성재(20, CJ대한통운)가 미국 프로 골프(PGA) 투어 2018~2019 시즌 개막전 세이프웨이 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3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천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 낸 임성재는 16타 200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를 4타 차로 추격했다. 전날 공동 5위였던 임성재는 단독 3위로 뛰어 오르며 역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됐다.

임성재는 올해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상금왕을 차지했다. 2018~2019 시즌 출전권을 거머쥔 그는 데뷔전인 이번 대회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경기를 마친 임성재는 "3라운드에서도 좋은 경기를 했다. 호반 9홀까지는 좋았는데 후반 9홀은 좀 안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그는 "몇몇 샷들은 불안정했다. 그래도 괜찮게 마무리 했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선두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를 4타 차로 추격하고 있다. 8일 열리는 최종 라운드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리더보드를 보지 않을 생각이다. 최종일에는 나 자신의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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