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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박성현, 쭈타누깐과 자존심 대결에서 2홀 차 패

작성일: 2018.10.07 15:2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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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마지막 날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티샷을 치는 박성현 ⓒ 송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송도, 조영준 기자] 세계 랭킹 1위 박성현(25, KEB하나은행)이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자존심이 걸린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졌다.

박성현은 7일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 6508야드)에서 열린 제3회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결선 라운드 싱글 매치플레이에서 쭈타누깐을 만났다.

박성현은 전반 9개 홀까지 한 홀 차로 앞서갔다. 그러나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2홀 차로 무릎을 꿇었다.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결선 라운드는 총 5개 팀이 출전한다. 조별 리그와 와일드카드 플레이오프를 걸친 총 5개 국가 선수들이 싱글 매치플레이를 펼친다.

기대를 모은 한국의 에이스 박성현은 올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평균 타수 1위를 달리고 있는 쭈타누깐을 만났다.

두 선수는 7번 홀(파5)까지 올스퀘어(동점)로 팽팽하게 맞섰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이는 박성현이었다. 8번 홀(파3)에서 박성현은 버디를 잡으며 파에 그친 쭈타누깐에 한 홀 차로 앞서갔다.

그러나 13번 홀(파3)에서 쭈타누깐은 첫 버디를 낚았다. 올 스퀘어를 만든 쭈타누깐은 15번 홀(파5)과 16번 홀(파4)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반면 박성현은 8번 홀 이후 버디를 추가하지 못했다.

결국 쭈타누깐은 17번 홀(파3)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현재 잉글랜드, 미국과 치열하게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잉글랜드의 브론테 로와 맞붙은 김인경(30, 한화큐셀)이 승리할 경우 한국의 우승 가능성은 높아진다.

현재 14번 홀까지 김인경이 2홀 차로 로에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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