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9승' LAD, 프리웨이 시리즈서 LAA에 3-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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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다저스가 에인절스와의 '프리웨이 시리즈'에서 연승을 이어갔다. 클레이튼 커쇼의 활약도 계속됐다.
LA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MLB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선발 등판한 커쇼가 8이닝 무실점으로 37이닝 무실점과 함께 4경기 연속 '8이닝 이상, 무실점' 기록을 이어갔다. 배터리 호흡을 맞춘 야스마니 그랜달도 2점 홈런 포함 3안타로 힘을 보탰다.
두 팀은 5회까지 점수를 내지 못했다. 다저스가 커쇼를 앞세워 전광판에 '0'을 늘려갔다면, 에인절스에는 앤드류 히니가 있었다. 다저스는 2회 2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여기서 타석에 들어선 선수는 커쇼. 결국 유격수 땅볼로 이닝이 종료됐다.
한동안 소강상태가 이어지다 6회 다저스 쪽으로 흐름이 기울었다. 앞서 2루수 자리에서 몇 차례 호수비를 보여줬던 하위 켄드릭이 중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우전안타를 치면서 무사 1,3루가 되자 스캇 반 슬라이크가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2사 이후에는 그랜달이 시즌 15호 홈런을 터트렸다.
커쇼는 8회까지 단 2피안타만 내주면서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9회 시작과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가 공은 던지지 않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이어 마무리투수 켄리 잰슨이 등판해 리드를 지켜냈다. 안타와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1,2루에 몰렸지만 1점만 허용했다. 자니 지아보텔라와 마이크 트라웃을 삼진 처리한 뒤 알버트 푸홀스에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에릭 아이바를 막아내면서 경기를 매조졌다.
이 승리를 통해 커쇼는 9승, 잰슨은 19세이브를 기록하게 됐다. 다저스는 3연승, 에인절스는 5연패다.
[사진] 클레이튼 커쇼 ⓒ Gettyimages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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