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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단 4번 타자' 강정호, 3G 연속 타점 '도전'

작성일: 2015.08.02 23:5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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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 뉴스=박대현 기자] 피츠버그의 강정호(28)가 4번 타자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15번째로 4번 타순에서 경기에 임하는 강정호는 3경기 연속 안타와 타점에 도전한다.  

강정호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 4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근 5경기에서 타율 0.474 3홈런 4타점으로 뜨거운 불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다. 좋은 타격감을 4번 타순에 들어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피츠버그는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루 맥커친(중견수)-강정호(유격수)-닐 워커(2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페드로 알바레즈(1루수)-션 로드리게즈(3루수)-찰리 모튼(투수)이 먼저 그라운드를 밟는다.

피츠버그 선발로 나서는 모튼은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로 나서 6승 4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 파죽의 5연승을 거두며 해적단 선발의 한 축을 담당했었다. 그러나 지난 6월 28일 애틀랜타전에서 승리를 따낸 뒤 한 달 넘게 승리와 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이날 강정호가 상대할 신시내티 선발은 키부스 샘슨이다. 지난 7월 31일 피츠버그전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신예 투수다. 2009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에 4라운드 전체 114순위로 지명된 뒤 6년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았다. 강정호와는 이날 첫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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