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다르빗슈 영입, 컵스가 올해 후회할 실수"
작성일: 2018.10.15 17:0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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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매체 더스포스터가 15일(한국 시간) "올 시즌 모든 메이저리그 팀이 후회하는 실수 1가지"를 꼽았다. 메이저리그 30개 팀이 후회할 일 한 가지씩을 선정한 가운데 매체는 시카고 컵스가 후회할 실수로 일본인 선발투수 "다르빗슈 유 영입"을 언급했다.
매체는 "지난해 LA 다저스가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혔다. 다저스는 선발 로테이션 강화를 위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다르빗슈를 인수했다. 다르빗슈는 월드시리즈에서 악취를 풍겼다"고 언급했다. 당시 다르빗슈는 휴스턴과 월드시리즈에서 2경기에 선발 등판했고 3⅓이닝 9피안타(2피홈런) 9실점(8자책점)으로 무너졌다. 평균자책점은 21.60이다.
그들은 "컵스는 저조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다르빗슈와 6년 1억 2,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고 지금까지 상황이 좋지 않다"며 그의 부진을 짚었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컵스에서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0이닝을 던지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4.95로 부진했고 팔꿈치 피로 골절, 삼두근 염좌 등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쳤다.
매체는 LA 다저스 후회할 일로 커티스 그랜더슨과 함께하지 않은 일을 꼽으며 "베테랑 리더십 부재"를 문제로 삼았다. 텍사스 레인저스에 대해서는 "새로 영입한 선발투수들 부진"을 후회할 일로 꼽았다.
핵심 선수들 트레이드 여부에 관련된 일을 주로 선정했다. 마이애미 말린스가 후회할 일로는 지안카를로 스탠튼 트레이드, 워싱턴 내셔널스가 후회할 일로는 브라이스 하퍼를 트레이드 하지 않은 것, 신시내티 레즈는 조이 보토를 트레이드 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대해서는 "리빌딩을 빠르게 시작하지 않은 일"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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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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