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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1안타' 추신수, 7G 연속 안타…타율 0.239

작성일: 2015.08.05 12:3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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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1, 텍사스 레인저스)가 최근 좋은 타격감을 이어 갔다. 

추신수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있는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7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텍사스가 4-3으로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추신수는 지난달 29일 뉴욕 양키스 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였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39를 유지했다.

전날 시즌 14호 홈런을 때려 내며 6경기 연속 안타를 펼친 추신수는 이날 팀이 0-1로 뒤진 2회말 1사 1루,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의 방망이는 두 번째 타석에서 힘차게 돌았다. 텍사스가 4회 들어 프린스 필더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한 점 차로 따라 붙은 상황, 2사 1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다니엘 스트레일리의 4구째를 공략해 우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날렸다.

팀이 4-2로 승부를 뒤집은 5회 2사 2, 3루 세 번째 타석과 8회 1사 후 네 번째 타석에서는 힘차게 방망이를 휘둘렀으나 잇따라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더 이상 안타를 추가하지는 못했으나 전반기에 부진했던 추신수는 후반기 들어 꾸준한 활약을 이어 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텍사스는 2회와 3회에 각각 루이스 발부에나와 카를로스 고메스에게 적시타를 얻어 맞고 끌려갔다. 그러나 추격의 솔로포를 날린 필더와 5회에 터진 딜라이노 드실즈, 루그네드 오도어, 조시 해밀턴의 적시타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6회 들어 고메스에게 좌월 솔로 홈런을 내주고 9회에는 1사 2, 3루 위기에 처하기도 했으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한 션 톨레슨이 제이슨 카스트로와 호세 알투베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팀 승리를 지켰다. 텍사스는 3연승을 기록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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