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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승' 다나카 "목표는 팀이 이기는 것"

작성일: 2015.08.05 16:0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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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7, 뉴욕 양키스)가 시즌 10번째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수확했다. 

다나카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8승(4패)째를 따냈다. 양키스는 13-3으로 크게 이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날 승리를 챙긴 다나카의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다나카는 "항상 경기에서 이기려 한다. 내 목표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정말 기쁘다. 하지만 최근에 나는 좋지 않았다.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다나카는 지난 20일 텍사스전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맛봤다. 이후 5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그는 4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치면서 보스턴 타선을 틀어막았다. 그러나 팀이 1-0으로 앞선 5회 들어 급격히 흔들리면서 연속 3안타를 얻어맞는 등 2점을 헌납해 역전을 허용했다.

6회에는 위기없이 잘 막아내며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그리고 팀이 4-2로 앞선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다나카는 선두타자 파블로 산도발에게 우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은 뒤 저스틴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경기는 양키스가 7회 말에 대거 9점을 뽑아내면서 다나카에게 승리를 안겼다.

다나카는 이날 보스턴전에서 승리는 추가했으나 산도발에게 얻어맞은 홈런 한 방으로 인해 시즌 16개의 피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15개의 홈런을 내준 지난 시즌 보다 많아졌다. 지난 7월 30일 텍사스전에서는 피홈런이 없었으나 올 시즌 한 경기 3피홈런 경기만 3번을 겪은 다나카. 피홈런 줄이기는 여전히 올 시즌에 그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사진]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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