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8승' 다나카 "목표는 팀이 이기는 것"
작성일: 2015.08.05 16:0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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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전에 선발 등판,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8승(4패)째를 따냈다. 양키스는 13-3으로 크게 이겼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이날 승리를 챙긴 다나카의 경기 후 소감을 밝혔다. 다나카는 "항상 경기에서 이기려 한다. 내 목표는 팀이 승리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정말 기쁘다. 하지만 최근에 나는 좋지 않았다. 팀 타선의 도움을 받았다"고 언급했다.
다나카는 지난 20일 텍사스전에서 6이닝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을 맛봤다. 이후 5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그는 4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치면서 보스턴 타선을 틀어막았다. 그러나 팀이 1-0으로 앞선 5회 들어 급격히 흔들리면서 연속 3안타를 얻어맞는 등 2점을 헌납해 역전을 허용했다.
6회에는 위기없이 잘 막아내며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그리고 팀이 4-2로 앞선 7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다나카는 선두타자 파블로 산도발에게 우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은 뒤 저스틴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후 경기는 양키스가 7회 말에 대거 9점을 뽑아내면서 다나카에게 승리를 안겼다.
다나카는 이날 보스턴전에서 승리는 추가했으나 산도발에게 얻어맞은 홈런 한 방으로 인해 시즌 16개의 피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15개의 홈런을 내준 지난 시즌 보다 많아졌다. 지난 7월 30일 텍사스전에서는 피홈런이 없었으나 올 시즌 한 경기 3피홈런 경기만 3번을 겪은 다나카. 피홈런 줄이기는 여전히 올 시즌에 그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
[사진] 다나카 마사히로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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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수 기자 hj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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