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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호포' 아오키, SF 1위 경쟁 탄력받나

작성일: 2015.08.05 16:08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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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아오키 노리치카(33,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아오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터너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5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3호 홈런. 샌프란시스코는 아오키와 헌터 펜스의 홈런으로 8-3으로 이겼다.

이전 4타석에서 범타로 물러난 아오키는 팀이 6-3으로 앞서있는 8회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아오키는 애틀랜타 투수 라이언 켈리의 시속 89마일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만들었다.

지난 7월 28일 부상에서 복귀한 아오키는 떨어져 있던 타격감을 회복하는 중이다. 복귀 첫 경기였던 밀워키 브루어스와 3연전에서는 10타수 1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를 시작으로 안타 생산을 시작했다. 7월 31일 텍사스전부터 아오키의 성적은 17타수 5안타(2루타 2개, 1홈런)다.

후반기에 접어들며 샌프란시스코의 기세가 무섭다. 현재까지(5일 기준) 지구 선두 LA 다저스를 2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샌프란시스코의 팀타율은 0.279로 내셔널리그 3위. 무서운 기세를 타고 있는 샌프란시스코에 3할 타자 아오키는 '소총 부대' 도화선 역할로 적합하다. 추후 아오키의 활약 여부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포스트시즌 직행 티켓의 주인이 바뀔 수 있다.

[사진] 아오키 노리치카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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