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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등판서 11K' 스트라스버그, ML 복귀 '청신호'

작성일: 2015.08.05 16:57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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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스티븐 스트라스버그(27, 워싱턴 내셔널스)가 트리플A 등판에서 빼어난 구위를 자랑하며 빅리그 복귀 청신호를 밝혔다. 최근 NL 동부지구 1위를 뉴욕 메츠에 내준 워싱턴은 스트라스버그의 복귀에 큰 희망을 걸고 있다.

현재 옆구리 부상을 입고 재활 중인 스트라스버그는 4일(이하 한국 시간) 산하 트리플A 포터킷과 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5피안타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를 따냈다. 특히 삼진 11개를 잡는 동안 볼넷을 하나도 내주지 않는 깔끔한 투구를 펼쳤다. 구단 관계자들에게 구위가 회복됐음을 알렸다.

그러나 스트라스버그는 아직 구체적인 복귀 일정은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워싱턴도 아직 그를 위한 시간표를 마련해두지 않았다며 조금 더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스트라스버그는 올 시즌 13경기에 선발로 나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5일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스트라스버그는 시즌 초에도 목 통증으로 4주간 결장한 바 있다. 그는 ESPN과 인터뷰에서 "전체적인 느낌은 괜찮다"라면서 "구위도 몸 상태가 괜찮았을 때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더 노력할 것이고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되면 예전처럼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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