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페레스의 일편단심, 포체티노 위해 '590억' 지불도 불사

작성일: 2018.10.26 20:00 조형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홋스퍼(46) 감독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 후임으로 데려오기 위해 기꺼이 4,000만 파운드(약 584억 원)을 지불할 것으로 전해졌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부임 4개월여 만에 경질 위기에 놓였다. 초반 리그 3연승을 달리며 순항하다 갑작스럽게 팀이 골 가뭄에 시달리면서 무승 늪에 빠졌고, 2018-19 시즌 라리가 9라운드를 마친 현재 7위(4승 2무 3패)까지 처졌다.

경질설은 시즌 초를 달구고 있다. 이미 지난 2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레반테전 패배로 로페테기 감독의 경질에 가까워졌다'고 했다.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서 레알 마드리드가 플젠을 2-1로 꺾었지만, 경질설은 여전히 로페테기호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토니오 콘테 전 첼시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점쳐지는 가운데, 포체티노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6일 영국 매체 더 선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지난 여름에 놓친 포체티노를 여전히 선호'한다고 전했다.

스포르트 등에 따르면 페레스 회장은 당초 포체티노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등이 감독직을 거부하자 훌렌 로페테기와 계약을 서둘렀다.

로페테기 감독 경질시 위약금이 1,800만 유로(약 233억 4,600만 원)가 발생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을 위해서는 더 감수한다는 생각이다. 매체는 '페레스 회장이 포체티노를 확보하기 위해 4,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난관은 지난 여름과 같다. 다니엘 레비 회장의 의중이다. 레비 회장은 여전히 포체티노 감독을 놓아줄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