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에서 9-6, 세일의 외침에 달라진 보스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에 1승만 남겼다. 28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LA 다저스와 4차전에서 9-6으로 이겼다. 6회까지 0-4로 끌려가다 7회부터 9회까지 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세일의 외침이 보스턴을 일으켰다.
2-3, 연장 18회 끝내기 패배를 당한 3차전에서 무키 베츠-잰더 보가츠-미치 모어랜드-J.D. 마르티네즈로 이어지는 1~4번 타순이 침묵했다. 교체 출전한 네이선 이볼디(모어랜드→이볼디), 이안 킨슬러(마르티네즈→킨슬러) 역시 무안타. 1~4번 타순에서 28타수 무안타 2볼넷에 그쳤다.
4차전에서는 다저스 선발 리치 힐의 호투에 막혔다. 6회까지 득점하지 못했다. 6회말에는 실책으로 병살 기회를 놓치면서 선취점을 빼앗겼고, 야시엘 푸이그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았다. 다저스타디움이 뜨거워진 만큼 보스턴 더그아웃은 조용해졌다.
이때 세일이 소리쳤다. 5차전 선발 등판을 앞둔 그는 더그아웃을 돌아다니며 "브링 잇 온"을 외쳤다. 욕설도 섞었다. 선수들이 하나둘씩 일어났다.
보스턴은 7회초 공격에서 추격을 시작했다. 1사 1, 2루에서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2루수 뜬공에 그쳤지만 두 번째 대타 모어랜드가 있었다. 라이언 매드슨을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날렸다.
8회에는 스티브 피어스가 다저스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을 무너트렸다. 보스턴은 잰슨을 상대로 이틀 연속 8회에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9회, 라파엘 데버스의 역전 적시타를 시작으로 피어스의 3타점 싹쓸이 2루타와 보가츠의 중전 적시타가 이어졌다.
역대 월드시리즈에서 3승 1패를 선점한 팀의 우승 확률은 86.7%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