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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 언론 "강정호 FA 아니다…MLB 사이트 오류"

작성일: 2018.11.01 02:4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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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전날 FA 명단에 오른 강정호는 1일(한국 시간) 현재 피츠버그 40인 로스터에 있다.

피츠버그 프로스펙터, 벅스더그아웃 등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식을 다루는 피츠버그 매체들은 “강정호는 아직 FA 선수가 아니다”고 이날 보도했다.

두 매체는 강정호가 피츠버그 40인 로스터에 돌아온 사실과 피츠버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수 이동을 다루는 항목에서 강정호가 FA로 풀렸다는 내용이 사라진 점을 지적했다.

전날 MLB.com을 비롯한 미국 매체는 피츠버그 선수 이동란에서 강정호가 조디 머서와 함께 FA로 풀린 내용을 인용해 피츠버그가 강정호와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벅스 더그아웃은 “MLB.com이 페이지 오류를 인정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또 “피츠버그는 아직 강정호의 옵션을 결정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정호는 지난 2015년 1월 피츠버그와 4+1년 계약을 맺었다. 따라서 피츠버그는 1년 550만 달러에 강정호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구단 옵션이 남아 있다. 피츠버그가 옵션을 포기하면 강정호는 FA로 풀린다.

단 옵션 시행 여부는 현지 시간으로 10월 31에 결정되는 만큼 이날 안에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 지난달 31일 피츠버그 공식 사이트는 선수 이동 항목에서 강정호가 FA로 풀렸다고 알렸다. 현재는 삭제됐다.

▲ 1일 현재 강정호의 이름은 사라졌다. ⓒ피츠버그 홈페이지 캡처
▲ 1일 강정호는 피츠버그 40인 명단에 있다. ⓒ피츠버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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