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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FA 된다…피츠버그 옵션 거부 확정

작성일: 2018.11.01 04:3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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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사이트 오류로 오보 해프닝에 휩싸였던 강정호가 공식으로 FA 시장에 나온다.

MLB.com 아담 베리 기자와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트리뷴 롭 비어템텔 기자는 1일(이하 한국 시간) 트위터에서 피츠버그가 강정호와 조시 해리슨에 대한 클럽 옵션을 거부한다고 알렸다.

이 시각 현재 MLB.com 공식 홈페이지는 강정호를 해리슨과 함께 FA 명단에 업데이트했다.

피츠버그는 1년 550만 달러에 재계약하지 않고 바이아웃 금액 25만 달러를 지출해 강정호를 FA로 풀었다.

소식을 보도한 베리 기자는 "피츠버그가 낮은 보장 금액과 인센티브로 강정호와 재계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강정호는 전날 공식 홈페이지 오류로 FA로 풀렸다가 다시 40인 명단에 오른 해프닝이 있었다.

강정호는 지난 2015년 1월 피츠버그와 4+1년 계약을 맺었다. 2015년 15홈런, 2016년 21홈런을 기록하면서 주축 선수로 떠올랐지만 음주 운전에 따른 징계로 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난 9월 29일 돌아와 3경기를 치렀다. 3시즌 성적은 232경기 36홈런 타율 0.274다.

해리슨은 2011년에 데뷔해 올 시즌까지 피츠버그에서 뛰었다. 내야는 물론 외야를 오가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8시즌 동안 842경기에서 타율 0.277 52홈런 269타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성적은 97경기 8홈런 타율 0.25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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