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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박세웅,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 받는다

작성일: 2018.11.12 14:5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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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자이언츠 오른손 투수 박세웅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오른손 투수 박세웅이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 구단은 12일 박세웅의 근황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롯데 관계자는 "박세웅이 내년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진행하게 됐다"고 알렸다.

지난 9일 최종 검진을 받은 박세웅은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12일 오후 4시 요코하마 미나미 공제 병원에서 받을 예정이다. 롯데 측은 수술 후 재활까지 약 6개월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세웅은 올해 정규 시즌 동안 14경기에서 1승 5패, 평균자책점 9.9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28경기에서 12승 6패, 평균자책점 3.68로 롯데 선발진의 중심이 됐는데, 올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마운드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박세웅이 제대로 뛰지 못하면서 롯데 선발진에도 균열이 생겼다. 올해 롯데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요인 가운데 하나는 마운드가 견고하지 못한 점이다. 선발진이 흔들린 점이 컸다.

외국인 투수도, 베테랑 송승준을 포함해 박세웅 등 국내 투수들도 든든하게 지켜주지 못했다. 선발진이 흔들리니 불펜진에는 과부하가 생겼다.

수술대에 오르는 박세웅. 수술 후 재활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해 내년 시즌 준비를 하는 롯데 처지에서는 양상문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전략을 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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