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T 이강철 감독 "조용호 영입, 좌익수 경쟁 시킬 것"

작성일: 2018.11.23 16:27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이강철 KT 위즈 감독 ⓒ KT 위즈
[스포티비뉴스=미야자키(일본), 김민경 기자] "좋은 선수로 기억하고 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이 23일 외야수 조용호(29)를 영입한 배경을 밝혔다. KT는 SK 와이번스와 조건 없는 트레이드로 조용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숭용 KT 단장은 "빠르고 콘택트 능력이 우수한 좌타 외야수로서, 테이블세터 강화를 위해 영입했다. 강한 근성과 승부욕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마무리 캠프에 오기 전에 영입 후보로 봤던 선수다. 외야 선수층 보강 차원에서 영입했다"고 이야기했다. 

조용호를 '좋은 선수'로 기억했다. 이 감독은 "SK 시절에 1번 타자로 뛰었고, 중견수로 활약하다가 어깨 부상으로 내려갔던 걸로 안다. 근성 있고 발도 빠른 선수"라며 KT에서 새롭게 출발하길 기대했다. 

조용호는 KT에서 좌익수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감독은 중견수는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멜 로하스 주니어, 우익수는 강백호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좌익수 수비에 부담을 느껴 강견인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우익수로 포지션을 바꿀 예정이다. 비어 있는 좌익수 자리는 스프링캠프 때까지 오디션을 진행한다.

이 감독은 "1군 주전 선수는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 있지만, 백업 선수층을 두껍게 해야 선수가 이탈했을 때 받쳐 줄 선수가 계속 나온다. 그래야 빈자리가 표시나지 않는다"며 조용호가 백업 경쟁에 불을 지펴주길 기대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