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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테스, 번리전 임시 주장으로 기성용 고려 중

작성일: 2018.11.26 00: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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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머스전 선발 출전이 유력한 기성용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 완장을 내려놓은 미드필더 기성용(29, 뉴캐슬 유나이티드)이 소속 팀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뉴캐슬 지역 신문 크로니클 라이브는 25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라파엘 베니테스 뉴캐슬 감독이 번리와 2018-19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27일 새벽 5시 킥오프)에 주장으로 나설 선수를 고민 중이라고 보도했다.

뉴캐슬은 폴 더메트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미드필더 존조 셸비, 센터백 자말 라셀레스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황이다. 이에 팀에서 꾸준히 활약해온 선수 외에 새로운 얼굴이 주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크로니클 라이브는 번리전에 라셀레스와 셸비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페데리코 페르난데스와 기성용이 선발 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페르난데스와 기성용, 골키퍼 마르틴 두브라브카 중 한 명을 베니테스가 감독이 주장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썼다.

매트 리치의 경우 과거 주장직을 제의받았을 때 개인적인 플레이에 집중하고 싶다며 거부한 바 있다. 

베니테스 감독은 번리전 주장을 결정하는 문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내겐 큰 이슈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폴 더메트의 공백을 잘 대체하는 것이다. 누가 주장으로 뛰느냐는 아주 큰 의미가 있지는 않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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