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행' 도널드슨, "내가 뛰는 마지막 팀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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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슨은 애틀랜타와 1년 2300만 달러(약 260억 원)의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을 두고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도널드슨은 애틀랜타를 필요로 했고, 애틀랜타도 도널드슨을 필요로 했다'고 언급했다.
2010년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이름을 알린 도널드슨은 토론토 시절이던 2015년 시즌 158경기에 출장해 타율 0.297(620타수 184안타) 41홈런 123타점 활약을 펼치면서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됐다.
올 시즌에는 왼쪽 종아리 부상을 입어 제대로 뛰지 못했고 클리블랜드로 트레이드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 올 시즌 성적은 52경기에서 타율 0.246(187타수 46안타) 8홈런 23타점에 그쳤다.
내구성에 물음표가 붙은 도널드슨이 애틀랜타에서 2015년 시즌의 활약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까. 도널드슨은 애틀랜타 이적 이후 "내가 뛰는 마지막 팀이길 바란다. 나는 팀이 승리하고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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