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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현장 REVIEW] '잔류왕' 인천, 전남에 3-1 승리…9위로 자력 잔류

작성일: 2018.12.01 15:51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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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류를 확정한 인천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인천, 김도곤 기자] '잔류왕' 인천 유나이티드가 살아남았다.

인천은 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같은 시간 열린 서울과 상주의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자력 잔류를 확정지었다.

◆ 선발명단

인천은 4-3-3 진영으로 나섰다. 최전방에 무고사를 두고 공격 2선에 무고사, 남준재, 미드필드는 아길라르, 고슬기, 한석종, 수비는 김정호, 김대중, 정동윤, 김진야가 경고 누적으로 빠진 왼쪽 자리는 김동민이 출전했다. 골키퍼 장갑은 정산이 꼈다.

전남도 4-3-3 진영으로 최전방에 양준아, 2선에 김영욱, 허용준, 미드필드는 이상헌, 한찬희, 유고비치, 수비는 최효진, 이지남, 도나치, 이유현이 출전했다. 골문은 박대한이 지켰다.

▲ 선제골을 넣은 남준재 ⓒ 한국프로축구연맹
◆ 전반 : 달아나는 인천, 추격하는 전남

인천은 비겨도 잔류, 전남은 강등이 확정된 상태에서 맞붙는 경기였다. 승점이 필요한 인천이 초반부터 힘을 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문선민이 무고사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킥 안에서 넘어졌다. VAR이 시행됐지만 판정 번복 없이 골킥으로 진행됐다.

페널티킥은 얻지 못했지만 인천의 공격을 계속됐다. 전반 12분 아길라르가 돌아가는 무고사를 놓치지 않고 패스했고, 무고사가 빠르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대를 맞았다.

전반 25분 원더골로 인천이 선제골을 넣었다. 세트피스에서 수비가 걷어낸 공을 남준재가 지체 없이 발리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곧바로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30분 김정호가 한 번에 넘겨준 공을 남준재가 잡아 돌파하다 수비에 걸려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무고사가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달아났다.

전남도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다. 전반 39분 허용준이 한찬희의 패스를 받아 정확한 슈팅으로 1점을 만회했다.

▲ ⓒ 한국프로축구연맹
◆ 후반 : 문선민 쐐기골, 잔류왕 인천

후반 초반은 전남이 몰아쳤다. 후반 3분 허용준의 슈팅을 골대에 맞았고, 1분 후 이유현의 크로스를 받아 이상헌이 잡고 터닝 슈팅을 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남은 득점에 실패하자 바로 실점을 했다. 후반 11분 패스 미스가 나왔고 무고사가 잡아 뛰어 들어가는 문선민을 놓치지 않고 패스했다. 문선민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인천은 3-1로 달아났다.

전남은 완덴솔을 투입하며 공격 비중을 높였다. 인천은 남준재를 빼고 최종환, 정동윤을 빼고 최종환을 투입했다.

기세를 탄 인천의 공격이 계속됐다.후반 27분 빠른 역습으로 아길라르가 강한 슈팅을 했지만 박대한의 선방에 막혔다.

강등이 확정된 전남이지만 최선을 다했다. 후반 36분 한찬희의 슈팅은 정산의 선방에 막히는 등 공격을 계속했지만 만회골은 나오지 않았고, 종료 휘슬이 울리면서 인천의 잔류가 확정됐다.

◆ 경기정보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8라운드 인천 vs 전남, 2018년 12월 1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인천)

인천 3-1(2-1)전남
득점자 : 25' 남준재, 31' 무고사, 56' 문선민 / 39' 허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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