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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현장 REVIEW] '서울 나와!' 부산, 대전 3-0 격파…FC서울과 승강 PO 격돌

작성일: 2018.12.01 17:5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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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반에만 2골을 기록한 부산 ⓒ한국프로축구연맹

▲ 김문환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부산, 이종현 기자] 부산 아이파크가 대전 시티즌을 꺾고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상대는 K리그1 11위 FC 서울.

부산과 대전은 1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K리그2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전반 호물로, 노행석이 득점한 부산이 3-0으로 이겼다. 광주FC를 준플레이오프에서 꺾고 온 대전을 부산이 격파했다. 

부산은 앞서 K리그1 최종전 상주 상무에 0-1로 진 서울의 최종 순위가 11위가 되면서 서울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선발명단:'김문환 선발' 부산, '황인범 결장' 대전 

부산은 한지호, 김진규, 고경민, 김치우, 이재권, 호물로, 김문환, 이청웅, 권진영, 노행석, 구상민이 선발로 나섰다. 

대전은 박인혁, 키쭈, 안주형, 강윤성, 박수일, 뚜르스노프, 윤경보, 윤신영, 고명석, 황재훈, 박준혁이 출격했다. 

◆전반전:호물로-노행석 득점...앞서가는 부산

초반부터 홈팀 부산이 몰아붙였다. 오른쪽 측면을 중점적으로 공격했다. 김진규, 김문환이 주축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이른 시점 선제골이 터졌다. 우측에서 호물로가 프리킥을 찼다. 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예리하게 들어갔다. 그대로 골망을 갈랐다. 

대전이 서서히 흐름을 찾았다. 하지만 전반 23분 수비수 고명석과 박준혁 골키퍼의 실책이 있었다. 25분엔 부산의 전진패스에 이은 한지호의 슈팅 과정도 날카로웠다. 전반 30분 고경민이 스로인을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했다. 옆 그물을 맞았다. 

대전은 전반 34분 세트피스로 한 차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전반 36분엔 키쭈의 패스를 받은 안주형이 때렸다.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대전이 불타올랐다. 전반 41분엔 김문환의 백패스 미스를 키쭈가 낚아챘다. 구상민 골키퍼가 가까스로 막았다. 하지만 전반 42분 부산이 세트피스에서 고경민의 패스를 받은 노행석이 추가 골을 넣었다. 

▲ 추가 골 이후 기뻐하는 부산 ⓒ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전:총공세 대전, '무실점 막은' 부산

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은 가도에프를 투입해다. 그리고 포백으로 전환했다. 후반 4분 만에 고경민의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돌파 이후 때렸다. 살짝 빗나갔다. 

후반 7분 호물로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한지호가 안쪽으로 접고 때렸다. 키퍼가 가까스로 막았다. 

후반 15분 가도에프와 키쭈의 슈팅이 연이어 골대를 강타했다. 대전의 흐름이 이어졌다. 대전은 후반 22분 유진석까지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부산은 후반 26분 신영준을 기용했다. 

하지만 부산의 방패는 단단했다. 오히려 후반 추가 시간 신영준이 쐐기 골을 넣으며 완승을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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