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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TALK] 김태완 감독, “친구 최용수, 위기 잘 극복했으면”

작성일: 2018.12.01 16:21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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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완 상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상주, 박주성 기자] 극적으로 팀을 잔류시킨 김태완 상주 상무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 친구 최용수 감독에게도 힘을 실어줬다.

상주 상무는 1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8라운드에서 FC서울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상주는 10위로 올라서며 잔류에 성공했다. 서울은 리그 11위로 승강 플레이오프로 가게 됐다. 창단 최초의 일이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결과로 나왔듯이 행운도 따르고 열심히 뛴 경기가 됐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어려운 시기 위기를 극복해준 선수들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다. 1년에 한 번 이기는 경기가 오늘 경기인 것 같다. 특정한 날 임팩트가 있는 것 같다. 중요한 경기에 이겨서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최용수 감독이 동창이고 동기인데 잠깐 국내 축구에 없다가 온지 얼마 안됐다. 힘든 시기에 왔는데 서울이 이렇게 몰릴 팀이 아니다. 힘든 걸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며 힘을 실어줬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선수들로부터 헹가레를 받았다. 김태완 감독은 “10위하고 헹가레 받는 감독은 처음인 것 같다. 최근 체중이 불어 선수들이 던지느라 힘들었을 것 같다. 다시 잡아줘 고맙게 생각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오늘은 서두르지 않고 끝까지 인내를 갖고 준비했다. 준비한 부분이 그대로 나왔다. 실점을 하지 않으면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수비를 안정적으로 하면서 나간 부분이 효과를 거둔 것 같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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