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아스널, 라비오 두고 장외 '북런던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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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드리앙 라비오는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을까.
영국 언론 ‘더 선’은 4일(한국 시간) “아스널과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나는 아드리앙 라비오 영입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나이 에메리 감독 체제에서 신뢰를 받았던 라비오는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는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늘어났다. 최근 열린 보르도전에서도 라비오는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라비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만료된다. 파리 생제르맹 입장에서도 오는 1월 이적시장 그를 보내지 않는다면 그를 공짜로 보내야 한다.
라비오 본인도 팀을 떠나길 원하며 최근 열린 재계약 협상도 성과 없이 끝났다. 이에 토트넘과 아스널이 그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 두 팀은 북런던 더비로 치열한 라이벌 구단이다.
라비오는 보스만 규정에 따라 1월 이적시장 해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과연 라비오가 토트넘과 아스널 중 어떤 구단의 손을 잡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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