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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사네, 마레즈 골' 맨시티, 왓포드에 2-1 승리…7연승 행진

작성일: 2018.12.05 06:51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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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레즈의 득점에 기뻐하는 맨시티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의 연승 행진이 멈출 기미가 없다. 다시 리그 연승 수를 7까지 늘렸다.

맨체스터시티는 5일 새벽(한국 시간) 영국 왓포드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에서 왓포드를 2-1로 이겼다.

전반 11분 사네가 상대의 패스를 끊어낸 뒤 순식간에 페널티박스 안까지 전진했다. 완벽한 기회를 잡았지만 벤 포스터의 선방에 걸렸다. 전반 19분에도 마레즈와 베르나르두 실바의 슛 역시 연이어 포스터 골키퍼가 막았다. 전반 31분 가브리엘 제주스가 재치 있는 드리블로 수비를 제치고 기회를 만들었지만 각도가 부족해 포스터에게 또 걸렸다.

위기도 있었다. 전반 32분 크로스를 허용한 뒤 문전 혼전에서 트로이 디니에게 결정적 기회를 허용했지만 에데르송 골키퍼가 왼발을 뻗어 선방했다.

연이은 포스터의 선방도 한계가 있었다. 전반 40분 마레즈가 올려준 크로스에 사네가 쇄도해 가슴으로 밀어넣었다.

후반 6분 만에 맨시티가 추가 득점을 기록했다. 전방에서 압박해 공을 빼앗은 뒤 제주스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반대쪽에서 들어오던 마레즈가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2골의 리드는 맨시티에 여유를 안겼다. 맨시티는 실리적으로 우선 수비하고 역습을 노리며 경기를 운영하기도 했다. 더 많은 득점을 노릴 만했지만 제주스의 골 결정력이 부족했다. 골대 밖으로 슈팅들이 모두 벗어났다. 후반 37분 제주스의 절묘한 감아차기 슛마저 포스터 골키퍼의 손에 걸렸다.

후반 40분 맨시티가 실점하면서 끝까지 알 수 없는 경기가 됐다. 파비안 델프가 공을 빼앗긴 것이 빌미가 됐다. 헤라르드 데울로페우가 올린 크로스를 혼전 중에도 압둘라예 두쿠레가 끝까지 밀어넣었다. 

이후는 버티기에 나섰다. 후반 42분 코너킥에서 디니에게 헤딩 슛까지 또 허용했지만 에데르송이 막았다. 제주스를 빼고 수비수 아이메릭 라포르트를 투입하면서 수비를 두껍게 쌓았다. 결국 맨시티는 끝까지 실점하지 않고 리그 7연승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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