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결심' 나폴리, "누군가에게 노력한 선수로 기억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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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9일(이하 한국 시간) "오랜시간 '슬러거'였던 마이크 나폴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은퇴를 한다고 알렸다"고 보도했다.
가족들과 고민 끝에 은퇴를 결심한 나폴리는 "내가 누군가에게 항상 클럽하우스 분위기를 밝게 만들려고 노력한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모두가 필드에서나 밖에서나 모범을 보이며 동료들로부터 존중 받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나폴리는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얼굴에 미소를 띄게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은퇴 소감을 말했다.
나폴리는 메이저리그 통산 1392경기에서 출전해 타율 0.246(4572타수 1125안타) 267홈런 744타점의 성적을 거뒀다.
2006년 LA 에인절스 유니폼일 입고 빅리그에 데뷔한 나폴리는 에인절스에서 2010년까지 5시즌을 뛰었고 2011년부터는 텍사스에서 2년간 있었다. 2013년부터는 보스턴 유니폼을 입었고 2015년 시즌 도중 텍사스로 이적했다.
텍사스에서 1년 뛰고 2016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있었다. 클리블랜드에서 월드시리즈를 경험한 나폴리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다시 텍사스 유니폼을 입었다. 2017년 시즌이 끝나고 텍사스 구단은 나폴리에게 걸려 있던 구단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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