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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신영철 감독 "한성정-황경민 선의의 경쟁, 시너지 효과 기대"

작성일: 2018.12.28 21:02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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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 ⓒ 안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안산, 조영준 기자]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을 꺾고 올 시즌 처음 상위권에 도약했다.

우리카드는 28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3-0(25-19 25-16 25-17)으로 이겼다.

11승 8패 승점 33점을 기록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12승 7패 승점 31점)를 제치고 3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올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OK저축은행은 3연패에 빠지며 10승 9패 승점 31점으로 5위로 떨어졌다.

3연승 행진을 이어간 우리카드는 시즌 초반 부진을 털어냈다. 경기를 마친 신영철 우리카드 감독은 "오랜 만에 편안 경기를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있게 경기를 한 점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처음 상위권에 오른 점에 대해서는 "그것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배구를 어떻게 끝까지 끌고가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선수들끼리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 전에 이어 황경민 대신 한성정이 팀의 살림꾼으로 나섰다.

앞으로도 계속 한성정을 주전으로 투입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신 감독은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황)경민이와 선의의 경쟁이 붙어야 한다. 그러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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