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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을 야구' 도전, 롯데 새해 과제 3가지

작성일: 2019.01.01 11: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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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투수 김원중. ⓒ 롯데 자이언츠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19년 새해, 롯데 자이언츠는 다가오는 새 시즌에 다시 '가을 야구'를 노린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3가지 과제가 있다.

젊은 선수들이 성장해야 한다. 해마다 반복되지만 올해 많은 변화가 있는데 기회를 끝없이 주지 않을 것이다. 신임 양상문 감독은 팀 내 젊은 선수들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양 감독은 "젊은 선수들을 잘 키워보겠다"고 했다.

안중열 등 주전 마스크 경쟁을 벌이는 선수들, 김원중 박세웅 윤성빈 등 롯데 선발진의 중심이 되어야 할 선수들이 있다. 또한 고졸 신인 서준원도 1군 무대를 바라보며 준비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팀의 미래다. 선배들이 책임감을 갖고 이끌 때 따라갈 수 있어야 한다.

후배들의 기량이 올라올 때까지 선배들이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구단에서는 고참들을 관리해줘야 한다. 물론 적지 않은 경험을 쌓은 베테랑들이기 때문에 저마다 노하우가 있겠지만, 구단에서도 신구 조화를 이루려면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이대호나 채태인, 송승준이나 손승락 등 타선과 마운드를 이끌던 선수들의 나이가 이제 적지 않다. 기량이야 아직 건재하다고 하지만 긴 시즌을 치르기 위해서는 체력 안배가 필요하다. 적재적소에 기용할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의 적응을 위해서도 구단에서 노력해야 한다. 한국 야구를 처음 경험하게 될 외국인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위해서는 구단, 선수단의 도움이 필요하다. '알아서 잘 하겠지'는 안된다. 물론 롯데에서 이렇게 방치하지 않는다.

선수들도 새로운 동료들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인 팀이다. 그럼에도 더욱 신경써야 한다. 새로운 감독 부임, 코칭스태프 교체 등 선수단에 여러 변화가 있었다. 이 가운데 투수 브룩스 레일리만 재계약했고 나머지 두 명의 외국인 선수는 새로 영입했다.

투수 제이크 톰슨(24)과 내야수 카를로스 아수아헤(27)가 새 얼굴이다. 톰슨은 20대 중반의 젊은 선수다. 톰슨 영입 당시 롯데 관계자는 "톰슨도 KBO 리그에 잘 정착하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새로운 얼굴들의 빠른 적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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