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예상, “밀워키, 범가너 트레이드 유력 후보”
작성일: 2019.01.08 06:00
김태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MLB) 저명 컬럼니스트 존 모로시는 8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의 한 방송에 출연, “매디슨 범가너 트레이드의 가장 유력한 행선지는 밀워키”라고 전망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에이스인 범가너는 2019년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샌프란시스코도 리빌딩이 필요하다. 트레이드설이 나도는 이유다. 현지에서는 “샌프란시스코가 범가너를 겨울에 내놓는 것보다는 올 여름에 트레이드할 것”이라고 본다. 시점이야 어쨌든 범가너가 시장에 나올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밀워키는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시즌 막판 놀라운 기세를 선보이며 지구 우승까지 내달렸다. 하지만 지키는 게 더 어렵다. 중부지구가 워낙 격전지다.
기본적으로 지난해 지구 2위 팀인 시카고 컵스가 만만치 않다. 전력에서 밀워키에 뒤질 것이 없다. 폴 골드슈미트와 앤드루 밀러를 품에 안은 세인트루이스도 다시 지구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악재 속에서도 승률 5할을 넘긴 피츠버그, 오프시즌 움직임이 분주한 신시내티도 무시할 수 없다.
우승 타이틀을 지켜야 하는 밀워키는 상대적으로 에이스감이 부족하다. 선발진의 이닝소화력도 떨어진다. 지난해(847이닝)는 내셔널리그 15개 팀 중 12위였다. 포스트시즌을 생각해도 범가너는 매력적인 대안이다. 대표적인 가을 사나이다.
다만 밀워키가 구체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정황은 뚜렷하지 않다. 따라서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도 불투명하다. 범가너는 올해 1200만 달러의 연봉에 1년 렌탈 선수이기도 하다. 최근 2년은 불운의 부상으로 규정이닝도 채우지 못했다. 향후 밀워키가 처할 상황, 범가너의 재기 여부에 따라 카드는 유동적일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선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우 기자 skullbo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낙태 종용 논란'에 이제는 '없는 선수' 취급인가…한 달 만에 선발 출전, 감독이 선수에게 사과했다?
2026-08-20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