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컵 REVIEW] '도움할 뻔 했는데' 이강인, 히온전 풀타임 출전...팀은 1-2 패배 쓴 맛
작성일: 2019.01.09 07:22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발렌시아는 9일 오전 5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히혼에 위치한 엘 몰리뇨에서 히혼과 2018/2019시즌 코파델레이 16강전 1차전에서 1-2로 패배했다.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이강인은 왼쪽 측면에서 발렌시아 화력을 지원했다. 지난해 10월, 국왕컵 32강 1차전에서 보인 활약을 이번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당시 발렌시아 역사상 최초로 1군 무대를 밟은 아시아 선수로 화제를 모았다.
이강인을 선택한 발렌시아는 4-4-2 시스템을 사용했다. 바추아이, 가메이로가 투톱에서 히혼 골망을 겨냥하며, 이강인, 솔레르, 파레호, 페란이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은 가야, 디아카비, 루벤 베소, 와스가 나섰고 골키퍼 장갑은 도메네츠가 꼈다.
양 팀은 팽팽한 탐색전을 벌였다. 이강인은 왼쪽 측면에서 발렌시아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전반 13분 가메이로의 침투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다. 히온 골키퍼가 깜짝 놀랄 만한 번뜩이는 슈팅이었다. 이후에도 간결한 드리블로 발렌시아 공격에 힘을 더했다.
전반 중반 이후가 되자 와이드한 움직임을 보였다. 측면으로 넓게 움직이며 날카로운 크로스를 공급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히온이었다. 전반 33분 왼쪽 측면 크로스를 제어하지 못하며 실점했다. 전반 종료 직전, 파레호가 히온 골망을 흔들었다. 첫 판정은 오프사이드이었짐만, 비디오판독시스템(VAR) 결과 동점골로 인정됐다.
발렌시아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에 변화를 줬다. 바추아이를 불러들이고 로드리고 모레노를 투입했다. 후반 22분에도 피치니를 투입해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측면에서 활발한 이강인은 날카로운 크로스로 히온 수비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발렌시아는 히온의 공세를 막지 못했다. 후반 3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블랙맨에게 추가 실점했다. 발렌시아는 높게 전진해 공격 템포를 올렸지만 승리의 여신은 웃지 않았다. 결과는 안방에서 패배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