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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유격수' 강정호, '매드범' 범가너 상대

작성일: 2015.08.22 04:2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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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강정호(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샌프란시스코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26)와 처음 맞붙는다.

강정호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강정호는 21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87까지 회복했다.

피츠버그는 조시 해리슨(2루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스(3루수)-강정호(유격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마이클 모스(1루수)-션 로드리게스(우익수)-제프 로크(투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로크는 올 시즌 23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 7패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홈 성적이 더 준수하다. 13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3.16으로 원정 경기(3승 4패 ERA 6.02)보다 안정적인 투구를 펼쳤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매드범' 범가너를 선발 마운드에 올린다. 최근 기세가 무섭다. 범가너는 8월 들어 선발 등판한 3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0.71로 호투했다. 지난 11일 휴스턴과 홈 경기에서 9이닝 1실점 완투승을 거둔 뒤 지난 16일 워싱턴전에서는 삼진 14개를 뺏으며 완봉승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범가너를 상대로 전날 멀티히트를 기록했던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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