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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해리슨, PIT 내야 '자리다툼' 신호탄

작성일: 2015.08.22 05:1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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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조시 해리슨(28,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해리슨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해리슨은 지난달 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왼손 엄지손가락 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타격감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했다. 해리슨은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에 나섰는데 19타수 1안타에 그쳤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해리슨이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됐다고 판단했다. 부상 전까지 해리슨은 힘든 시즌을 보냈다. 75경기에서 타율 0.279 OPS 0.696 4홈런 22타점으로 다소 부진했다. 지난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기에 아쉬움은 더 컸다. 그는 2014년 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5 OPS 0.837 13홈런 52타점 18도루를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치열한 자리다툼이 예상된다. 해리슨이 이탈한 지난 6주간 이적생 아라미스 라미레스가 3루수로 나섰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NBC스포츠는 22일 '해리슨이 돌아오면 라미레스는 1루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며 '1루수 페드로 알바레스는 출전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해리슨이 종종 2루수 닐 워커를 대신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츠버그는 해리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우완 조시 월을 지명 할당했다.

[사진] 조시 해리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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