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이슈] 벤투가 선물한 공한증, 리피 한국전 첫 패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아부다비(UAE), 박주성 기자] 공한증이 다시 시작됐다.
한국은 16일 오후 10시 30분(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중국에 2-0 완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해 비교적 좋은 대진을 얻게 됐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황의조를 최전방에 세웠고 2선에 이청용, 손흥민, 황희찬을 배치했다. 중앙에는 황인범과 정우영이 자리했고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한국은 최근 중국전에서 크게 웃지 못했다. 2017년 3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한국에 1-0 승리를 거뒀다. 모두가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가장 최근 경기인 2017년 12월에 열린 동아시안컵에서도 2-2 무승부를 거뒀다.
‘여우’ 리피 감독이 부임한 후 발생한 일이다. 그는 나폴리, 유벤투스, 인터밀란, 이탈리아 대표팀, 광저우에버그란데 등을 지휘하며 수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2006년에는 이탈리아 대표팀을 이끌고 월드컵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과감하게 손흥민을 선발로 기용한 벤투 감독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중국을 공략했다. 결국 전반 14분 황의조의 선제골, 후반 6분 김민재의 추가골까지 한국은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중국의 공한증이 다시 시작됐다. 또 벤투 감독의 무패행진도 계속된다. 벤투 감독은 부임 후 치른 10경기에서 6승 4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코스타리카, 칠레, 우루과이, 호주, 우즈베키스탄 등 난적들이 많았지만 벤투호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30명 승부차기 대혈투'에서 중앙대 웃었다, 홍익대 꺾고 짜릿한 8강 진출
2026-08-21
-
대한축구협회 법카로 결제됐는데…'성 접대' 의혹 日 심판 7명 전수 조사 → 일본축구협회 "승부조작도, 과도한 접대도 확인 불가"
2026-08-21
-
‘할아버지’와 ‘손자’의 대결…이 얼마나 위대한 일본인가, 59세에 멀티골 넣어도 ‘노욕’ 비판 조롱 “미우라 뛰는 후쿠시마 일왕배 2라운드 진출”
2026-08-21
-
'김상식 매직' 베트남서 또 새 역사 쓴다...현대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 2-0 제압→결승 진출
2026-08-20
-
[오피셜] "노욕이다, 후배들 위해 양보해야" 비판에도 건재함 과시...'59세' 미우라, 멀티골 작렬→일왕배 역사상 최고령 득점 기록 경신
2026-08-20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벤치 멤버 전락?' 오현규, 득점으로 증명...시즌 첫 골+PK 유도→경쟁자 블라호비치 앞에서 맹활약, 베식타스 UEL 본선행 임박
2026-08-21
-
나흘간 3경기 1이닝 7실점, '인간승리 주인공' 지쳤나…그래도 계속 마무리 지킨다 "하루 쉬어서 괜찮다고"
2026-08-21
-
‘시즌 3승 도전’ 김효주, CPKC 여자오픈 첫날 공동 21위…日 야마시타 8언더파 단독 선두
2026-08-21
-
[SPO 현장] 효자 종목 재부활 노린다...레슬링 정한재 "아직 죽지 않았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2026-08-21
-
'꾸준함의 상징' 양현종, 韓 역대 2번째 위업이 보인다…13년 연속 100이닝까지 4⅓이닝 남았다
2026-08-21
-
"38세가 100마일을 던진다" 포수도 경악… "명예의 전당에 들어갈 투수" MLB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2000K 대기록 나왔다
2026-08-21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