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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두산 이재우, 10개월 만의 선발승 도전

작성일: 2015.08.23 13:39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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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원세미, 김수빈 게임노트 에디터] 이재우가 10개월 만의 선발승에 도전한다.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는 23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경기를 펼친다. kt는 정성곤을 선발로 예고했으며 이에 맞선 두산은 이재우를 내세운다. 이재우는 kt 강타선을 상대로 10개월 만의 선발승에 도전한다. 

험난했던 7회 (8.18)

지난 18일 삼성 라이온스전에서 노경은에 이어 등판한 이재우는 1사 주자 2루 상황에서 선두 타자 박찬도에게 안타를 내줬다. 이어 이재우는 박해민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나바로에게 1타점, 채태인에게 1타점, 이승엽에게 1타점을 내주며 3실점 한 뒤 한 회를 어렵게 마무리 지었다.

7회를 넘기자 안정감을 찾았다. 특급 불펜의 위용을 되찾았다. 이재우는 8회와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성 타자들을 땅볼과 플라이로 손쉽게 요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이날 이재우는 4피안타 1탈삼진 3자책점을 기록했다.

10개월 만에 선발승 도전!

이재우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16일 한 차례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었으나 비로 취소된 바 있다. 이재우의 마지막 선발 등판은 지난해 10월 14일 SK 와이번스전이다. 이 경기에서 이재우는 5이 닝동안 3피안타 5볼넷 1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약 10개월 만이다.

7월의 투구력으로 돌아와 다오
승리를 위해서 7월에 보였던 투구 내용이 필요하다. 이재우는 7월 7경기에 구원 등판했다. 승패나 홀드는 없었으나 7월에 올 시즌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과 피안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8월 그의 경기력은 저조하다. 3실점한 삼성전을 포함해 4경기 동안 5실점 하며 평균자책점이 상승했고, 피안타율도 7월에 비해 많이 높아졌다. 이재우가 7월과 같이 안타를 줄이고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시즌 첫 선발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이재우 ⓒ 스포티비뉴스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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