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해진 신인 1군 캠프 참가…베이징 키즈 효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LG 트윈스 류중일 감독은 지난해만 해도 신인들의 1군 캠프 합류를 부정적으로 봤다. 선수들의 실력 때문이 아니라, 캠프 준비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오버 페이스'를 우려해서다.
류중일 감독은 "그동안 신인을 캠프에 데려가 보니 문제가 있었다. 이 선수들은 대부분 8월에 경기가 다 끝난다. 그 뒤로 9월부터 1월까지 쉬는 시간이다. 나름 운동을 한다고 해도 몸이 안 따라온다. 그 상태에서 무리해서 보여주려고 하다 보니 부상이 온다"고 경험담을 얘기했다.
이제 지난 얘기다. 올해는 1차 지명 이정용과 드래프트 1라운드 정우영 두 장신 투수 '트윈 타워'가 캠프에 간다. 이정용은 재활 선수 류제국 차우찬과 함께 먼저 호주로 떠났다.
한화 이글스 한용덕 감독은 올해 캠프에 깜짝 놀랄 이름들이 있다며 신인 선수들을 대거 데려갈 뜻을 밝혔다. '빅3'로 불리는 변우혁(1차), 노시환(2차 1라운드), 유장혁(2차 2라운드)까지 야수 세 명은 확실시되며 투수 쪽에선 한 감독의 언급과 드래프트 순번에 따라 190cm 장신 정이황(2차 4라운드)이 유력한 후보다.
KIA 타이거즈는 '영건 3총사'에게 기대를 건다. 1차 지명 신인으로 청소년 대표 팀에서 활약한 김기훈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드래프트 1라운드 홍원빈과 2라운드 장지수도 1군 캠프에 동행한다. 입단 2년째인 투수 하준영, 내야수 오정환도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을 기회를 잡았다.
KT 위즈는 전체 49명 가운데 6명이 신인이다. 전체 1순위 이대은을 필두로 전용주, 이상동, 손동현, 고성민, 박민석까지 6명이 29일 미국으로 출발했다. 30일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는 삼성도 6명의 신인을 명단에 올렸다. 원태인 이학주 김도환 양우현 이병헌 오상민이 캠프에 간다.
SK 와이번스는 김창평 하재훈 김성민, NC 다이노스는 송명기가 캠프에 들어간다. 두산 베어스는 김대한의 합류가 불발됐으나 내야수 김문수 송승환이 자리를 얻었다. 키움 히어로즈도 박주성과 윤정현에게 기회를 줬다. 롯데 자이언츠는 서준원 등이 1군 캠프 합류에 성공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