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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현장] 캠프 떠나는 SK 강승호, "한숨도 못잤다"

작성일: 2019.01.30 09:3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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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내야수 강승호. ⓒ 인천국제공항,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국제공항,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내야수 강승호가 2019년 스프링캠프지가 있는 미국으로 떠나는 날 각오를 밝혔다.

강승호는 30일 오전 6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동료 선수들과 출국 수속을 밟고 만난 강승호는 "무조건 잘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시즌 동안 부족한 점, 많이 있었는데 많이 보완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강승호는 지난해 7월 31일 트레이드로 SK 유니폼을 입었다. SK 이적 후 8월 한달간 타율 4할에 1홈런 9타점, 9월에는 타율 0.320 1홈런 9타점 활약을 펼쳤다. 10월 6경기에서는 타율 0.200 3타점을 기록했다.

타격에서 재능을 발휘하며 SK의 공격에 힘을 보탰다. SK로 팀을 옮기면서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으며 값진 한 해를 보냈다. 스스로 부족한 점도 생각했고 올해 새 시즌에는 더욱 안정된 수비와 기복없는 타격으로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강승호는 "지난 시즌 삼진을 많이 당했다. 그리고 수비 때에는 잔실수가 많았다. 공항에 올 때까지 한숨도 안자고 왔다. 캠프 때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계획도 세워보는 등 생각을 많이하고 왔다. 캠프가서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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